수원문인협회-중부일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가치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청년 문학인 양성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뉴스체인지=오혜인 기자] 수원문인협회와 중부일보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가치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수원문인협회와 중부일보는 김운기 수원문인협회 회장 및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일보 7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 청년 문학인 양성을 위한 ‘청년문학상’(가칭) 제정 및 운영 ▲ ‘홍재백일장’ 등 각종 행사 추진 시 지역 문학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홍보 분야에서 적극 교류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두 기관은 이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김운기 수원문인협회 회장은 "수원문인협회는 소외되고 방황하는 청년들을 문학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며 "중부일보와 다각도로 협력해 수원 문학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 창달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청년 문학인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하는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담아 전 세대에 읽힐 수 있는 중부일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체인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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