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태풍 오마이스 피해지역 응급복구 및 이재민 구호 재정 지원

경북 지역에 특별교부세 및 재난구호지원 사업비 12억2천2백만 원 지원

최문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9/06 [08:02]

행정안전부, 태풍 오마이스 피해지역 응급복구 및 이재민 구호 재정 지원

경북 지역에 특별교부세 및 재난구호지원 사업비 12억2천2백만 원 지원

최문성 기자 | 입력 : 2021/09/06 [08:02]

 


[뉴스체인지=최문성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8월말 발생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호우로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경북 지역에 특별교부세 및 재난구호지원 사업비 12억2천2백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시설의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것으로, 지역별 시설 피해규모 및 이재민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규모를 결정하였다.

특별교부세는 피해지역 도로 및 석축 붕괴, 하천 유실, 사면 토사유출 등 재난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시설물의 응급복구를 위한 것으로 경북에 12억 원이 교부되고,

구호사업비는 임시주거시설 운영, 구호장비 임대료 등 이재민 구호에 필요한 비용으로 이재민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경북 포항에 2천2백만 원이 지원된다.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재정이 태풍과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에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