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철도시민안전지킴이 정기회의’ 개최

유해·위험요인 27건 발굴 등 철도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

박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3/24 [20:48]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철도시민안전지킴이 정기회의’ 개최

유해·위험요인 27건 발굴 등 철도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

박한수 기자 | 입력 : 2023/03/24 [20:48]

▲ 철도시민안전지킴이 정기회의  © 뉴스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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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인지=박한수 기자]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정정래)’20231분기 철도시민안전지킴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활동 기간 동안의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조치현황 안전개선 아이디어 제시 및 안전홍보 현황 등 철도시민안전지킴이 운영 실적을 공유하였다. 또한 남은 활동 기간 동안의 철도시민안전지킴이의 역할과 목표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의 철도시민 안전지킴이는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221130일 임명되어 오는 6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철도시민안전지킴이는 승강장 기둥 배선 절단 등 27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였다. 수도권광역본부는 이 중 17건 조치 완료, 3건 조치 중이며, 7건에 대하여는 장기검토를 통하여 조치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철도시민안전지킴이는 지하철역 음성 안내멘트 변경 코레일 홈페이지 일부 내용 링크 오류 수정 절대안전체계 구축 제안 등 다양한 안전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해 시민의 시각으로 철도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정래 본부장은 직원의 시각이 아닌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관점에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해 철도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철도시민안전지킴이 제도가 시작되었다, “앞으로도 철도시민안전지킴이 제도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함께 안전한 문화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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