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평택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점검

어항‧어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박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2/03 [20:01]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평택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점검

어항‧어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박한수 기자 | 입력 : 2023/02/03 [20:01]

▲ 이병호 사장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뉴스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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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인지=박한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3일 경기지역본부 현장 업무보고회를 가지고, 경기도 평택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 및 아산지구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현장에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점검하고 사업관계자를 격려했다.

 

현장 업무보고회에서 정인노 본부장은 2023년 경기지역본부 5대 중점 과제로 농어촌 기후재난 대비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 활기찬 농어촌 공간 조성 농어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창출 국민눈높이에 맞는 신뢰안전혁신 가치 내재화 BEST 혁신본부로 지속성장을 위한 관리 패러다임 구축을추진하여 公社 혁신 경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호 사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사업의 적기 추진과 公社의 지속성장을위한 신사업 패러다임 구축 등을 언급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고, 농어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조직 및 업무 혁신을 통해 유기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평택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총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하여 어항어업기반시설 정비 및 어울림센터, 해넘이전망대 등 관광 기반, 편의시설 확충과 더불어 지역어민의 교육, 마케팅, 지역협의체운영 등의 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여 어촌지역의 안전과 경제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여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평택 어촌뉴딜사업 현장에서 정 본부장은 낙후된 어촌 생활SOC를 현대화 하고, 특화사업 발굴 및 경제활동 기반 구축을 위한 권광항 어촌뉴딜300사업을올 연말까지 차질없이 준공하여, 어촌의 안전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민의 역량강화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평택(아산)호 준설사업 현장은 32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퇴적토 준설을 통해 유효저수량 1,844m3 추가 확보 및 수질개선이 기대되는사업이다.

 

이병호 사장은 사업현장을 점검하며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문화가 내실화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부터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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