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경기실내악축제 in 광명’

깊어지는 가을, 클래식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드보르작, 라흐마니노프, 피아졸라의 대표곡을 한자리에서

오혜인 기자 | 기사입력 2020/09/28 [17:15]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경기실내악축제 in 광명’

깊어지는 가을, 클래식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드보르작, 라흐마니노프, 피아졸라의 대표곡을 한자리에서

오혜인 기자 | 입력 : 2020/09/28 [17:15]

 

▲ 포스터  © 뉴스체인지

 

[광명=오혜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경기실내악축제 in 광명>을 오는 1020()오후 7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는경기실내악축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음악축제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첼리스트 송영훈 음악감독을 필두로 관객이 보다 친근하게 클래식 음악을 만날 수 있도록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경기실내악축제 in 광명>에서는 현존하는 국내 첼리스트 중 단연 돋보이는송영훈과 피아니스트조재혁’,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실내악의 향연을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드보르작, 라흐마니노프, 피아졸라 등의 대표곡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국내 최정상급 3인의 아티스트는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송영훈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첼리스트로 세계무대를 배경으로 활발한 활동을펼치고 있다.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꾸준한 협연, 독주회, 실내악 연주자로서 지난 2001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에는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 입상,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받기도 했다.

 

송영훈과 함께 공연을 펼칠 출연진들도 관심을 끈다.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1위를 비롯해 카네기홀 데뷔 이후 북미와 유럽에서 꾸준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피아니스트 조재혁, 프랑스 롱-티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올리니트스 신지아는 환상적인 호흡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광명시민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객석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공연 전 입장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문진표 작성, 마스크착용 안내 등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현장 운영을 실시한다.

 

<경기실내악축제 in 광명>7세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 10,000원이다.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예매 수수료 없이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2020년 광명시민회관에서 기획한 ‘GMC 초이스공연 관람 후 현장에서관람카드에 스탬프를 받는 <GMC 관람 카드 이벤트>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는 <공연 관람 후기 이벤트>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으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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