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남양호 수면쓰레기 수거작업 실시다수의 하천을 통해 각종 쓰레기와 하수처리수 등이 함께 유입되고 있어 관리 필요
[경기=인은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는 올 여름 유례없는 장마로 인하여 다량의 쓰레기가 남양호(화성시 장안면)로 유입됨에 따라 9월 14일부터 수면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이 실시된 남양호는 남양방조제로부터 상류 12km 구간으로 화성시 장안면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주요 시설물이다. 올해 긴 장마와 태풍 등으로 화성시와 평택시의다수의 하천을 통해 각종쓰레기와 하수처리수 등이 함께 유입되고 있어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담당자는 이번 쓰레기 수거작업을 통해 수질보전 및 민원 사전 해소로 지역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예산지원등 지자체의 관심과 협조 또한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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