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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은정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모든 납세자의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연장한 가운데 수원시가 납세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납부 기한을 안내하고 있다.

시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면서 2020년 5월에 ‘2019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한 후 납부하지 않은 모든 납세자가 해당이 된다고 밝혔다.

납부방법은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또는 ‘손택스’ 모바일앱에서 전자 납부하면 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스마트위택스’ 모바일앱 으로 전자 납부하면 된다.

아울러,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이체, ARS(1899-7500) 신용카드 납부 등으로 납부 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납부 불성실 가산세가 부과됨으로 5월 중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한 납세자는 납부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휴먼 콜센터나 각 구청 세무과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