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예비경선 통과···“자치분권 한걸음 더 다가서”

“현장에서 단련한 풀뿌리의 힘으로 최고위원의 길을 열겠다”

뉴스체인지 | 기사입력 2020/07/24 [22:08]

염태영, 예비경선 통과···“자치분권 한걸음 더 다가서”

“현장에서 단련한 풀뿌리의 힘으로 최고위원의 길을 열겠다”

뉴스체인지 | 입력 : 2020/07/24 [22:08]

 

▲ 2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 염태영 후보(왼쪽부터 세 번째)가 관계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염태영 페북) 

 

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을 통과한 염태영 수원시장이 자치분권을 향한 길에 한걸음 내딛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염 시장은 2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압도적인 지지로 최고위원 본선 진출이 확정되었다면서 자치분권을 향한 길에 한걸음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약 한 달여간 전국으로 당원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면서 현장에서 단련한 풀뿌리의 힘으로 최고위원의 길을 열겠다고 했다.

 

, “비대면 선거운동 원칙에 따라 가급적 온라인으로 인사드리고, 직접 뵙는 일정은 최대한 자제하겠다면서 다만 안전규칙이 적용된 준비된 당원 모임에는 더 열심히 찾아뵙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염 시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면서 “829, 민주당에 자치와 분권’, ‘현장과 소통의 깃발을 올리겠다고 했다.

 

, “모든 풀뿌리 정치인들의 뜻을 받들겠다면서 여러분들의 이름으로 중앙정치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2 정권 재창출! 기초가 든든한 100년 민주당!”을 외치며 풀뿌리 정치의 힘으로 자치분권의 열정으로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4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원외 인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예비경선을 통과했다. 이재정 의원과 정광일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대표는 탈락했다.

 

다음달 29일 열린 본선에는 염 시장을 비롯해 노웅래(4), 이원욱(3:), 소병훈(재선), 김종민(재선), 한병도(재선), 신동근(재선), 양향자(초선) 8명이 올라 경쟁하게 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