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아닌 ‘체포’ 대상”나락에 빠진 경제. 혼란에 빠진 사회. 무너져 내린 민주주의. 누가 책임져야 합니까?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2시간 쿠데타’가 나라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면서 “원화 가치가 급락했다. 야간주식과 선물, 코인시장은 곤두박질쳤다. 국제 신용도 하락도 불 보듯 뻔하다”고 했다.
이어 “단 몇 시간 만에 우리 경제는 크게 요동쳤다. 나락에 빠진 경제. 혼란에 빠진 사회. 무너져 내린 민주주의. 누가 책임져야 합니까?”라며 “이제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대상’이 아닌 ‘체포 대상’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10시 23분경 비상계엄령을 전격 선포했다. 국회는 4일 새벽 1시 1분경 재적의원 190석에 찬성 190석 만장일치로 비상계엄령 해제 요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계엄령 선포 6시간 후인 4일 새벽 4시 27분경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체인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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