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소음 관련 ‘아양시티프라디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참석입주자 피해 사항을 파악하고, 지원 등 의견 청취
안정열 의장, 이중섭 의원, 황윤희 의원은 아파트 101동 인근에서 진행 중인 안성시 가족센터 신축 공사로 인해 발생한 입주자 피해 사항을 파악하고, 지원 등 의견 청취를 위해 입주민들의 요청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이른 아침과 주말에 발생하는 소음 및 분진으로 인해 여름철 창문 개폐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언급하며, 피해 보상 방안으로 에어컨 전기세 지원, 아파트 벽면 및 창문 청소 등을 요구했다.
또한 공사 현장으로 경관상 문제가 된다며, 조망권 침해에 따른 아파트 단지 및 옥상 녹지 공간 조성 등 지원을 제시했다.
안정열 의장은 “공사 기간 동안 소음 등으로 고생하신 입주민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며, 입주민분들의 문제해결을 위해 안성시와 시공사가 협의하여 소음 및 분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하하고, 건설시간 준수와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물 분사 등 산업안전보건법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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