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학연극제 브랜드화 해나갈 것”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6월 28일 개최
[뉴스체인지=오혜인 기자] 용인특례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11일 오전 11시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계자 및 홍보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추진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연극제에서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함께 개최된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98개 대학팀이 신청했다”며 “4대 1의 경쟁률이었고 본선 진출팀으로는 12개 대학팀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본선 진출팀은 용인시에서 숙식제공을 하며 베스트 3개 팀 및 네트워크 4개 팀에 대해서는 각각 2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홍보대사인 배우 분들께서 청년 시절에 연극을 하셨을 때와 지금의 여건을 비교해봤을 때 대학생들의 꿈과 용기를 살려주는 기회를 마련해 지원한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다는 평가를 해주셨다”며 “앞으로도 계속 그런 무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체인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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